2023년 1월 6일은 1년 중 가장 추운 절기인 소한입니다. 매년 달력에 표시되어 있지만 별로 관심은 가지지 않았던 소한. 뜻, 속담 등의 의미를 알아보며 한 해를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를 되새겨보시기 바랍니다.
1. 소한 뜻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뜻으로 24 절기 중 23번째 절기이며 1년 중 가장 처음 오는 절기입니다. 1년 중 해가 가장 늦게 뜨는 날이기도 합니다. 매년 소한의 날짜는 양력 1월 5일 또는 6일 무렵이며 2023년의 날짜는 1월 6일입니다. 내가 양념으로 바꾸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 이요 태양 황경이 285°가 되는 때입니다. 소한에는 한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며 태양 황경이 285°가 되는 때입니다. 1년 중 가장 강한 추위가 몰려오는 시기로 소한부터 대한, 입춘 전까지가 혹한기로 불립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혹한기 시기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일을 하기 어렵고 바깥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소한이 다가오기 전에 집에 음식과 장작을 충분히 준비해두었다고 합니다.
소한은 이름의 의미상으로는 대한보다 덜 추운 절기이지만 이 절기가 중국 황하지역 기준으로 유래됐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기후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입동 → 소한 → 대한으로 이어지며 추위가 강해지지만 한국에서는 1월 15일 무렵이 평균적으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소한 때 가장 춥기도 하고 생각보다 따뜻하기도 한 시기입니다. 이번 2023년 소한의 기온은 영하 10도 ~ 영상 12도로 평균적으로 따뜻한 편이었습니다. 춘천 지역이 영하 10도로 가장 추웠으며 대부분의 지역의 최저 기온은 영하 5 ~ 0도, 최고 기온은 3도 ~ 12도로 포근한 날씨였습니다. 제주도의 기온이 6 ~ 12도로 가장 따뜻했습니다.
2. 소한 속담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인 만큼 옛날부터 이에 관한 여러 가지 속담이 있습니다. 알아둘 필요는 없지만 하나쯤 알아둔다면 계절에 대한 이해가 조금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가서 얼어 죽는다.
- 소한이 대한 집에 가서 몸 녹인다
- 소한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 소한 추위는 꾸어서라도 한다.
-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 소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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