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릴스나 쇼츠 같은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컴퓨터로 영상을 옮기기에는 불편합니다. 모바일로 간단하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 편집 어플을 추천해 드리니 지금 바로 설치해 보세요. 특히 워터마크 없는 앱들로 선정했습니다.
1. 어도비 프리미어 러시 - Adobe Premier Rush
영상편집 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광고가 없으며 워터마크가 없이 깔끔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이 워낙 충실하기에 디테일하고 퀄리티 높은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무료 내보내기(영상 추출) 기능을 3회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3회 이상은 영상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월 11.73 달러의 요금을 결제해야 합니다. 정품을 사용하면서 높은 수준의 영상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그러나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일상 속에서 간단한 숏폼 영상을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도비 계정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야 한다는 점이 불편함으로 다가옵니다.
2. 유 컷 - YouCut
유컷은 해외에서 만든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며 구글 플레이 다운로드 수가 1억 회가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컷 편집, 음악, 필터, 자막(텍스트) 등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직관적인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최대 4K 화질, 60 프레임의 영상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3. 블로 - VLLO
워터마크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 편집 어플 중 가장 추천드리는 앱은 블로입니다. 기본적인 컷 편집, 자막, 필터 등의 기능이 직관적으로 만들어져 있어 편집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유컷에는 없는 배경음악, 효과음, 이미지, GIF 등 다양한 세부적인 편집 기능들이 있습니다. 영상 화질은 4K, 60 프레임까지 무료 추출이 가능합니다.
물론 Pro 계정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더 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상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무료 기능들도 충분합니다.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편집하면서 유튜브 채널을 어느 정도 키운 이후에 프로 버전 또는 다른 고급 편집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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