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만남 이용권 신청 정보 총정리

2023년 첫만남 이용권 정보

 

첫만남 이용권 지원금은 정부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으로 200만 원의 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지급됩니다. 생애 초기 양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으니 자녀를 출산한 부모님은 잊지 말고 신청하셔서 아이 양육에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1.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초기 양육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부의 출산 정책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영유아 모두가 지원받을 수 있고, 200만 원의 금액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 기피현상이 증가하며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지급 시기 : 신청 후 1주일 이내
• 사용 기간 : 아동 출생일 기준으로 1년간

 

2. 신청 대상

첫만남 이용권 신청 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부모입니다. 만 0세 영유아가 출생하면 출생신고 후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만 신청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적 보유한 영유아가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한 복수 국적자 또는 난민 인정자도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복수 국적자의 경우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더라도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라면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난민 인정자도 난민법에 따른 난민 인정자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난민인정 신청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인 경우 제외되니 이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 부여받은 아동
•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복수 국적자 및 난민 인정자도 요건 충족 시 신청 가능)

 

3. 신청 방법

첫만남 이용권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만 가능하며 그 외에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및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오프라인 신청은 거주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시면 됩니다. 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임신 및 출산 시기에 발급받은 국민행복카드가 있다면 기존의 카드에 포인트가 적립되고, 카드가 없다면 새 카드 발급 후에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 첫만남 이용권 접수 절차
  • 온라인(정부24, 복지로) 및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신청
  • 대상자 통합조사 및 심사
  • 대상자 확정
  • 지원금 지급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복지부 콜센터(국번 없이 129)에서 전화상담받으시면 됩니다. 

 

 

4. 사용처

첫만남 이용권 사용처는 아래에 있는 사용 불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결제 시 부분 취소 또는 할부 및 정기결제가 불가하다는 점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를 통한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며 육아용품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의 취지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 불가 업종이 아니라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 제외 업종

• 사용방법
  • 오프라인 사용 시 일반 체크·신용카드 사용할 때와 같이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온라인 쇼핑몰(SSG 닷컴, 쿠팡, G마켓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결제 방식으로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다만 온라인 결제는 가능하지만 상품권 구입은 할 수 없습니다. 결제 시 잔액이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개인 결제비용이 청구됩니다.
• 잔액 조회
  • 국민행복카드 잔액 조회는 카드사 문자 서비스, 카드 결제 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도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사용 불가 업종
  • 유흥, 사행, 레저, 면세점, 성인용품, 마사지 등 위생업종(미용실 제외)
• 사용 가능 업종
  • 사용 불가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가능), 산후 조리원, 대형마트, 백화점 등

 

2023년 새해에는 경제가 더욱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 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정부에서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시행해서 예전에 비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첫만남 이용권뿐만 아니라 임신·출산 진료비(100만 원), 부모수당(월 35 ~ 70만 원), 영아수당(월 10 ~ 30만 원), 양육수당(월 10 ~ 20만 원) 등의 지원금과 함께 신청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자녀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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